앞서 rdt 1.0부터 2.2까지, 비트 에러(Bit Errors)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었다. 이번에는 rdt 3.0, 즉 네트워크의 또 다른 골칫거리인 '패킷 유실(Packet Loss)'까지 해결하는 과정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앞선 프로토콜들(rdt 2.x)에서는 채널에 비트 에러는 있지만, 패킷이 아예 사라지는 경우는 없다고 가정했다. 하지만 현실의 네트워크는 패킷을 중간에 잃어버리기도 하고, ACK 응답 자체가 소멸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rdt 3.0이다.1. 패킷 유실(Packet Loss)의 문제와 해결책송신자가 데이터를 보냈는데 패킷이 네트워크에서 사라지거나, 수신자가 보낸 ACK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송신자는..